'신서유기7' 송민호, 예술혼 넘치는 분장사로 변신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1.08 21:24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 캡처


'신서유기 7'에서 송민호가 예술혼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서는 강호동과 규현의 분장을 도맡은 송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민호는 먼저 규현의 머리부터 손질했다. 드라이로 묶은 머리의 볼륨을 살려준 송민호는 이어 분장 도구를 꺼내 들었다.

규현은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호감형으로 해주세요"라고 청했다. 이에 송민호는 순식간에 진지한 눈빛으로 바뀌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분장이 끝났고, 송민호와 규현은 경견하게 악수를 나눴다. 송민호는 "어제보다 더 깔끔하고, 퀄리티를 더 높여봤습니다"고 했다.

이어 대기 중이었던 강호동이 송민호의 다음 손님으로 다가섰다. 송민호는 "원래 눈이랑 코가 가까워지면 귀여워지거든요"라면서 묘한이의 눈을 강호동의 눈 밑에 그려줬다. 이를 본 멤버들은 다들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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