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촬영에.."보고 싶을 거에요"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1.08 19:29
/사진=배우 손담비 SNS. /사진=배우 손담비 SNS.


배우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의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촬영이 끝났다. 넘 아쉬워 다들 보고싶을꺼에영 #동백꽃필무렵#사랑합니다"라며 동료배우들과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손담비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함께 출연 중인 공효진, 강하늘, 오정세와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해질 무렵의 바다를 배경으로 아스팔트 도로 위에 서 있는 손담비와 배우들의 표정에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손담비는 동료배우, 스탭들에게 둘러싸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아쉽다", "고생하셨습니다", "향미하려고 태어난 담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공효진은 "향미야 잘가"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담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향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