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한혜진X김준호, 중국 충칭→청두 여행 대결[★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0.22 00:04
/사진= tvN 예능 \'더 짠내투어\' 방송 화면 /사진= tvN 예능 '더 짠내투어' 방송 화면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과 김준호가 여행설계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한혜진, 김준호, 박명수, 샘해밍턴, 홍윤화는 중국 충칭과 청두를 거쳐 여행 대결을 펼쳤다.

'더 짠내투어'가 시작하고 쭉 여행설계 지수를 쌓은 한혜진과 달리 김준호는 생애 첫 여행 설계에 도전했고,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설계 방식을 선보였다.

지난주 '플렉스(Flex, 과시)'라는 테마로 투어 주제를 공개했고, 혜진투어는 지난주에 이어 투어를 이어나갔다.

가장 먼저 이들은 충칭을 대표하는 매운맛 '훠궈'를 먹으러 가게에 들어섰다. 식사를 마친 뒤 박명수와 김준호는 "한국에서 이렇게 먹었으면 30만 원은 나왔다"며 총액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 했다. 실제로 이들이 먹은 음식은 19가지 훠궈였다.

한혜진은 총 8만 7천 원이 나왔다"고 말했고, 김준호와 박명수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은 저렴한 물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다섯 사람은 중국 청두로 향했고, 김준호의 투어가 시작됐다.

김준호는 청두의 청담동인 '춘시루'로 향해 럭셔리 여행을 즐겼다. 판다 분장을 한 홍윤화는 "나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런 데(럭셔리 한) 데려오면 어떡하냐"며 앙탈을 부리기도 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이 요구하면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지갑을 척척 열며 통 큰 면모를 뽐냈고, 이에 한혜진은 예산을 걱정해주기도 했다.

각기 다른 여행 설계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은 각자의 성격만큼 화끈하거나 꼼꼼하거나 개성이 담긴 차별화된 투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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