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억지 대표 됐는데 도망도 못 가" 오열[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0.09 22:01
/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가 언니 정수영에게 청일전자의 대표가 된 것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에서는 이진심(정수영 분)에게 고민을 밝히고 통곡하는 이선심(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심은 이진심에게 "우리 회사 대표가 날랐다. 직원들이 나더러 대표하라고 했다"며 자신이 어쩔 수 없이 회사 대표가 된 것을 털어놨다.

그녀는 펑펑 울며 "내가 산 주식, 내 돈 날리면 안 되니까 하는 수없이 그랬다"고 말하며 "언니 적금이랑 아빠 선산 대출금 때문에 도망치고 싶은데 도망도 못 가고 죽고 싶은데 죽지도 못하고"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이진심은 "도망치지도 말고 죽지도 말고 대출금이랑 내 돈 삼천 다 갚아. 그러기 전까지 다신 내 얼굴 볼 생각 하지마"라고 매정하게 말한 후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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