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지수, 10월 입대..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2021.03.05 16:51
지수 /사진=김휘선 기자 지수 /사진=김휘선 기자


학교 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한 배우 지수(28·김지수)가 올해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10월 중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그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계획이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1993년생인 지수는 지난해 12월 영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논란으로 인한 도피성 입대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수는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으로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은 지수의 후임으로 배우 나인우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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