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배우 김정현이 소년미와 퇴폐미를 동시에 뿜어냈다.
김정현은 25일 공개된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 화보에서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복합적 매력을 발산했다.
김정현은 화보에서 절제된 디자인의 수트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실크 셔츠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소화했다.
김정현 김정현 화보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철인왕후'에 대해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많이 답답한 시기인데, 우리 드라마가 ‘그때 '철인왕후' 보면서 울고 웃고 했었지’하는 위안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에게 시간이 흘러 또 꺼내볼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김정현은 "정작 난 내가 나온 지난 작품들을 잘 보지 못하는 편이지만, 작품에 보여주는 팬들의 반응을 마음에 깊이 담아두는 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정현 지금이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어떤 시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1년 뒤에도, 2년 뒤에도 그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답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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