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낙원의 밤', 박훈정 감독의 작품..결과물 기대감 커요" [화보]

강민경 기자  |  2020.09.23 10:28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엄태구가 영화 '낙원의 밤'에 대해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엄태구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리끌레르 측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에서 멋진 영화를 만든 배우와 감독들을 조망한 영화 특집 'CINEMA DREAM'을 기획했다. 매 작품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배우 엄태구가 함께 했다.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엄태구가 출연한 영화 '낙원의 밤'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2020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태구는 "박훈정 감독님의 작품인데다 시나리오도 너무 재밌어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개봉 전이라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엄태구는 "연기하면서 표현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엄태구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한 연기에 관해서 "답이 없기 때문에 늘 어려움에 봉착하고, 역할이 커질 수록 부담감도 커지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 작품 한 작품 충실히 해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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