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재' 이준혁의 진심 "제가 뭐라고. 좋아해주는 게 고맙죠" [화보]

강민경 기자  |  2020.09.22 15:31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배우 이준혁이 분위기 장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는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매거진 싱글즈 측은 이준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준혁은 현재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우리 동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이준혁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끈다.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공개된 화보 속 이준혁은 흑백 톤의 사진을 뚫고 나오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음은 물론, 전체적으로 시크한 블랙 톤의 의상으로 몽환적이고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돋보이는 이준혁의 서늘한 눈빛은 카리스마가 가득 찬 독보적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준혁은 서동재에 대해 "곁에 있으면 밉고 짜증 나지만 현실적인 면모도 가진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씩 선과 악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다. 동재를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낫지'라는 감정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이준혁 /사진제공=싱글즈


또 자신의 성실함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준혁은 "제가 활동을 하면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게 정말 고맙다. 제가 뭐라고.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건 참 좋은 일이다"라는 답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엄청난 노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낀다. 그리고 그 보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의 표정으로도 충분하다"라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준혁은 최근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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