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앨범 후 '늘었다' 칭찬에 자신감 생겨"[화보]

공미나 기자  |  2020.09.21 11:35
/사진제공=바자 /사진제공=바자


그룹 크래비티가 첫 앨범 활동 후 달라진 점을 이야기했다.

패션 매거진 바자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크래비티는 서정적인 흑백과 베이지 톤으로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슬랙스, 니트 스타일링을 통해 가을 남자로 완벽 변신한 크래비티는 9인 9색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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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앨런은 "첫 음반 작업을 함께했던 분들에게 '많이 늘었다'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감도 생기고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의욕이 생겨서 가사와 플로우를 짤 때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고민들이 이번 앨범에 담겨있다"며 "두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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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모는 "녹음할 때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해봤다. 짧지만 첫 애드리브도 해보고 '호흡'이라는 곡에서 창법도 바꿔봤다"고 말했다.

민희는 새 앨범 타이틀곡 'Flame'에 대해 "몽환적이고 섹시한 곡"이라며 "콘셉트 자체가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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