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연기, 인생의 반 이상..내겐 삶과 같다"

강민경 기자  |  2020.06.29 08:45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배우 이정재에게 있어 연기는 인생의 반 이상이며, 삶과 같다.

29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측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로 분한 이정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공개된 화보 속 이정재는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심플한 셔츠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 포인트 수트 패션까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이정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라는 의미에 대해 "인생의 반 이상을 연기하며 살아왔고 내겐 삶과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정말 열심히 했는지를 늘 고민한다. 충실히 잘 해냈는지 계속 점검하고 고민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이정재 /사진제공=지큐 코리아


또 이정재는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하나하나 열심히 하다 보면 배우 생활을 조금 더 오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올 여름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과 리얼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과 만남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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