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봉근X이유리X김동완, 한복 벗고 형형색색의 美 자랑

강민경 기자  |  2020.06.29 09:13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왼쪽부터)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왼쪽부터)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에 출연하는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의 화보가 공개됐다.

영화 \'소리꾼\'의 김동완, 이유리, 이봉근(왼쪽부터)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의 김동완, 이유리, 이봉근(왼쪽부터) /사진제공=씨네21


29일 씨네21 측은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내는 음악영화다.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의 이봉근 /사진제공=씨네21


공개된 화보는 이봉근, 이유리, 김동완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민초의 모습과는 달리 이들은 형형색색의 부드러움을 휘감아 멋을 내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영화 \'소리꾼\'의 이유리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의 이유리 /사진제공=씨네21


실제 소리꾼 이봉근은 그동안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면, 이번에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의상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리꾼'을 통해 민초의 모습으로 이미지 변신을 한 이유리는 헝클어진 머리가 아닌 도회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다. 또한 조선시대 몰락한 양반 역을 맡아 초라한 행색으로 스크린을 나섰던 김동완은 본인의 캐릭터처럼 자유분방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끈다.

영화 \'소리꾼\' 김동완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소리꾼' 김동완 /사진제공=씨네21


한편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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