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군, 결혼식 후 홀로 목포行..♥한영과 신혼여행은 다음에.. [★NEWSing]

윤성열 기자  |  2022.04.27 12:55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군(36·박준우)이 가수 겸 배우 한영(44·한지영)과의 결혼식 이후에도 바쁜 일정을 이어간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군과 한영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분간은 스케줄이 있어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다"고 귀띔했다.

이날 박군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전남 목포로 떠났다. 한영은 특별한 스케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은 결혼식 이후 11일 만에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박군과 한영은) 아직 신혼여행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박군은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우스 대역전', 채널A '강철부대2'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다음달 9일 방송 예정인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도 MC로 발탁됐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달 초 열애를 공식 발표한 후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나란히 고정 MC로 활약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군과 한영은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었다.

결혼식에는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인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오민석, 최시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철부대' 대원들은 예도로 박군과 한영의 앞날을 축하했으며, 사회는 이상민이, 축가는 선배 가수 진성과 코요태 김종민이 불렀다. 결혼식 후 이튿날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인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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