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연희·홍석천·박은석, "#정인아미안해" 울분 3일째ing[★NEWSing] - 스타뉴스

송가인·이연희·홍석천·박은석, "#정인아미안해" 울분 3일째ing[★NEWSing]

한해선 기자  |  2021.01.05 09:11
가수 송가인, 배우 박은석, 이연희, 방송인 홍석천 /사진=스타뉴스가수 송가인, 배우 박은석, 이연희, 방송인 홍석천 /사진=스타뉴스


연예계에서 '정인아 미안해' 운동이 3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을 추모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배우 정보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얘기를 듣고 내가 너무 무능하고 바보 같고 화가나서 잠을 이룰수가 없다. 다시는 너 처럼 힘든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내 작은 힘이지만 노력할게"라며 "악마들! 저항할 수 없는 아이들을 상대로폭력을 휘두르는 것들은 사람이 아니라 악마다! 그들에겐 그 어떤 죄 보다도 더 큰 벌이 내려져야 한다 #정인아미안해 #아동학대처벌강화"라며 울분을 토했다.

방송인 홍석천도 이날 "#정인아미안해 충격이고 부끄럽네요. 사회가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의 아픔에 그저 죄스러울뿐입니다. 부디 모두가 관심갖고 죄지은 저들이 제대로 벌받게 목소리를 높여주시길"이라고 호소했다. 김영희는 "#정인아미안해우리가바꿀게"라고,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지인들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글을 공유하며 함께 태그를 달았다.

배우 이연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아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검은 바탕의 사진을 올리고 정인이를 추모했다. 이에 앞서 하희라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정인아미안해"라고 글을 올렸다.

방송인 허경환은 직접 '정인아 미안해'라고 쓴 문구를 들고 셀카와 함께 "몇번을 고민하다 올립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화가나서 내 감정에 불편해하실분 계실까봐 망설였습니다. 근데 이건 아니죠 악마같은 사람이아니라 악마입니다 이게 진실이라면.. 정인아 너무 미안하고 늦었지만 우리가 해볼께.. #정인아미안해 #정인아행복해 #정인아기다려봐 #정인아우리가해볼게"라고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 또한 "여러분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도와주세요. #정인아 미안해 #진정서 제출해주세요"라며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배우 박은석은 "정인아 미안해.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사실 알아도 과연 내 일이라 여기며 도와줄수 있었을까? 너무 내 일에만 신나서 세상 돌아가는 꼴도 모르고 뒤늦게와서 반성해...대체 외양간은 미리 고치지 못하는 걸까? 말도 못하는게 얼마나 괴롭고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눈앞에 일어난 일이면 두손 뻗어 도와줄수 있었을텐데 동시대인으로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었다는게 너무 분하고 아직도 이해가 안돼. 우리가 잘못했어 아가야. 너는 사랑을 받아야 했고 그러지 못한게 너의 탓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해. 너의 탓이 아니야 아가야..절대"라며 "#godblessyoursoul #정인아미안해

#진정서제출 한시간만 투자해 꼭 제출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안타까운 죽음을 전했다. 정인 양은 극도로 왜소한 상태와 멍투성이였던 몸으로 지난해 10월 13일 세 번의 심정지 끝에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검찰은 양모 장모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으며, 장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3일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정 양의 사망 사건에 국민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이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 엄정화, 이민정, 한혜진, 손태영, 이윤지, 함소원, 장성규, 한채아, 별, 쌈디, 서효림, 임형주, 소유진, 김숙, 장영란, 권민아, 나태주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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