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3번의 열애 부인→새해 열애 인정 '축하 물결' [★NEWSing]

김미화 기자  |  2021.01.01 15:26
/사진=\'사랑의 불시착\' /사진='사랑의 불시착'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 2021년 새해 첫 공식 커플로 축하 받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1일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하는 입장을 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화면으로 대화를 나누는 영화 특성 상 두 사람이 함께 마주보고 연기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남다른 케미로 화제를 모았고, 두 사람도 다른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초까지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역할을 맞아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의 멜로 케미가 워낙 좋아서 '실제 연애 하면 좋겠다'라는 팬들의 의견이 이어지기도 했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 모두 완벽한 두 톱스타의 케미 덕분에 현빈과 손예진은 그 동안 세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협상' 이후 지난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여행 목격담과 함께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tvN /사진=tvN


이뿐 아니라 지난해 초 '사랑의 불시착' 방영 당시 결혼설, 결별설 등의 소문이 퍼졌고, 덩달아 열애설까지 재점화 됐다. 현빈 손예진 소속사 양측은 다시 한 번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세 번째 열애설까지 부인했지만 2021년 신축년 첫날 열애설에서는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현빈 손예진 두 톱스타의 열애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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