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측, 지연과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NEWSing]

이경호 기자  |  2020.05.19 12:44
송재림, 지연/사진=김창현 기자 송재림, 지연/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송재림 측이 티아라 출신 지연과 열애설에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19일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이하 그랑앙세)는 이날 송재림(35)과 지연(박지연·27)과 불거진 열애설에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랑앙세는 송재림과 지연의 열애설 보도에 담긴 목격담에 대해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 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또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가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한편 송재림, 지연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송재림은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랑프리' '용의자' '너의 결혼식'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시크릿 가든'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잉여공주'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티아라는 2017년 12월 멤버들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흩어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지연은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송재림 소속사 입장 전문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일 보도된 송재림의 연애 관련 자사의 공식 입장 드립니다.

지난 2019년 9월 종영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입니다.

목격된 17일 당일날은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 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입니다.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해 신속히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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