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정의연 응원→악플러 저격→"일베충 부들부들"[★NEWSing]

한해선 기자  |  2020.05.16 12:10
배우 김의성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의성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의성이 소신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의성은 15일 자신의 SNS에 "세상 꿀재미 중 제일은 일베충 부들부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응원하는 글을 올리며 수요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윤미향 당선자와 정의연, 더욱 응원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반발한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달자 김의성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정치적 또는 사회적으로 제 생각을 이야기하면 막 찾아와서 미운 말 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요. 코로나19 관련 정부가 잘 대처해서 안심이 된다고 했을 때도 막 미운 말 해댔죠 우리 친구들?"이라며 글을 올렸다.

또한 "조국에, 차이나게이트에 이제는 위안부 문제에... 그렇게 떼로 몰려다니면서 와글와글 미운말 해 봐야 이젠 약빨도 없어요. 그냥 우리 친구들 입만 아프고 자꾸 화만 나고 그럴거예요. 자신이 진짜 관심 있는 일에 진심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멋진 친구들이 돼봐요. 곧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이 다가와요"라며 "그럼 친구들 다음에는 화 많이 안내고 예쁜말 쓰기로 우리 약속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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