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꽃길 행보ing #음중 #100만공약 #영탁응원[종합]

윤상근 기자  |  2020.04.05 16:00
가수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가수 임영웅 /사진=스타뉴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당찬 포부와 함께 동료 영탁의 응원을 받으며 꽃길을 위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꿈에 그리던 음악방송 무대를 멋지게 마쳤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신곡이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 주어진 특전 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만의 창법과 함께 선사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임영웅의 이번 무대 클립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세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당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무대 클립은 하루 만에 약 7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 12,000개가 넘는 댓글을 기록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네이버TV 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네이버TV 화면 캡처


임영웅은 5일 오전 New Era Project(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음악방송 무대 소감을 전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무대에 서게 돼 아직도 흥분과 설렘이 남아 있다. 트로트 가수로서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쇼 음악중심' 무대까지 오르게 됐다. 너무나 훌륭한 K팝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제가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K트로트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 K트로트를 알릴 수 있도록 선배님, '내일은 미스터트롯' 동료들과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독려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임영웅을 위해 다시 뭉친 곡. 스탠다드 팝 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곡은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임영웅은 이에 덧붙여 "만약 내 무대 영상이 조회 수 100만 뷰를 넘는다면 '이제 나만 믿어요'를 직캠 라이브로 만들어서 여러분께 선물로 전해드리겠다"라고 깜짝 공약도 내세우며 팬들의 호응도 이끌어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에 이어 선을 차지한 영탁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나만 믿어요'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영탁은 "우리 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멜론 톱100 6위 입성을 축하한다! 왜 내가 다 뿌듯하다냐. 네가 바로 역사다. 이제 너만 믿을게. 이제 곱창은 임영웅에게 얻어먹으리"라는 글로 힘을 실어줬다. 영탁은 이와 함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이젠 나만 믿어요'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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