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MC 김민규, 코로나19 검사 "현재 자가격리중"

김혜림 기자  |  2020.04.04 12:20
가수 김민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민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민규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일부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오는 6일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김민규와 함께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MC를 맡고 있는 에버글로우 시현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더쇼' 녹화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이에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3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민규 또한 직접 접촉은 없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한 '더쇼' 제작진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스태프 모두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더쇼' 녹화장이 있는 상암동 SBS프리즘타워는 당분간 폐쇄한 후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방송은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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