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코로나19 극복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이정호 기자  |  2020.03.02 16:52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아이엠 민혁 기현 주헌 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8일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멤버들이 소속사에 미리 알리지 않고 기부해 소속사 또한 뒤늦게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몬스타엑스는 2월 14일 발매한 첫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미국 빌보드(2020년 2월 29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 K팝 아티스트 중 해당 차트에 5위 내로 진입한 건 몬스타엑스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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