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코로나19 5000만원 기부 "힘이 됐으면"(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3.02 15:47
엑소 수호 /사진=김휘선 기자 엑소 수호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호는 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방지 및 복구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호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뉴스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환자분들은 물론 의료진 및 방역 인력 분들이 고생하시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서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께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수호가 되겠다"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수호는 이번 코로나19 관련 기부 이전에도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사랑의 열매에 기부를 해왔으며 누적 금액은 총 1억 1400만 원에 달한다.

수호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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