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이정재, 디테일 장인이 악역하면 通한다..인생캐 경신

강민경 기자  |  2020.08.14 09:51
이정재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이정재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속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분한 이정재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정재는 레이 캐릭터를 긴 대사보다는 깔끔한 액션과 복합적인 눈빛 연기로 완성했다. 여기에 올백의 헤어스타일, 화려한 문양의 의상과 문신까지 이정재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더해져 독보적인 섹시함과 카리스마까지 담아냈다.

관객들의 반응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영화 '도둑들', '암살', '신세계', '관상'에 이어 이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이정재가 악역하면 성공한다'는 흥행 법칙을 완성시킨 이정재.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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