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 사진=넷플릭스 배우 최우식(30)이 영화 '사냥의 시간'이 진통 끝에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것에 대해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우식은 29일 오후 온라인 화상채팅을 통해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최우식은 극중 기훈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최우식은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단 저는 다행히도 앞서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통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접했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영화 '기생충' 이후 해외 분들에게 빨리 인사 드릴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라며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외에도 빨리 보여주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최우식은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저는 작품을 정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게 과정이다"라며 "이 형들과 함께 하는 과정이 어떨까 하는 설렘이 컸다. 기훈은 그 전에 보여주지 못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크게 다가왔다. 물론 영화 '파수꾼'을 재미있게 봐서 감독님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우식은 "무엇보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너무 좋은 형들이라 궁금했다"라며 "또 한가지는 이 작품의 완성본을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당초 지난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 됐다. 이후 여러 논의 끝에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이 영화 사냥의 시간이 진통 끝에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것에 대해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라고 말했다.최우식은 29일 오후 온라인 화상채팅을 통해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인터뷰를 진행했다.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 최우식은 극중 기훈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최우식은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https://thumb.mtstarnews.com/06/2020/04/2020042910513188043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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