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美NBA 경기 관람까지..허니문 생중계 안쓰럽다 [★FOCUS]

김미화 기자  |  2022.04.27 17:29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 웨딩화보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신혼여행 중 NBA 농구경기를 관람 중인 모습이 포착 됐다.

27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농구 경기를 관람 중인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 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나란히 앉아서 경기를 관람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뉴욕 브루클린 네츠 홈경기장을 찾아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다. 현빈도 역시 모자를 쓰고 있지만 빨개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약 2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귀국 일정은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1일 만인 지난 11일 미국 LA로 허니문을 떠났다.

현빈과 손예진은 세기의 결혼식 부터 신혼여행 출국, LA 도착 장면은 물론 길거리 데이트와 식당에서 찍은 모습 등이 공개 되며 두 사람만의 신혼여행이 라이브로 공개 되며 걱정을 사기도 했다. 식당에서 찍힌 사진을 두고는, 두 사람의 표정이 굳어있다며 냉랭한 분위기 아니냐는 억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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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을 향한 관심은 이해가 가지만, 평생 두 사람만의 추억이 될 허니문이 마치 생중계 되듯이 공개 된 것이 부담은 되지 않았을지 걱정스럽다.

평생 한 번 뿐인 신혼여행을 마친 두 사람의 귀국길은 편안하기를, 그리고 결혼과 허니문까지 마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더욱 행복하기를 바라본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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