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아스트로, 'SWITCH ON'으로 또 한 번 증명할 글로벌 상승세[★FOCUS]

공미나 기자  |  2021.08.01 19:45
/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컴백을 하루 앞둔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새 앨범으로 글로벌 상승세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아스트로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아스트로가 아스트로에게 선물하는 앨범이자 지난 6년간 함께 걸어온 아스트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담아냈다. 특히 아스트로의 음악으로 세상을 즐겁게 'SWITCH ON'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은 물론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은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펑키하고 즐거운 업 템포 팝 곡으로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해 이들의 진정성과 관계성을 담아냈다.

/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2016년 데뷔한 아스트로는 초반 남다른 비주얼을 지닌 차은우가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팀으로서는 대중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멤버들이 예능프로그램,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왔고, '청량'이라는 아스트로의 색깔을 기반으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색을 창조해왔다. 여기에 차은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팀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옮겨지면서 팬덤 또한 넓혀갔다.

조급해하지 않고 한 계단씩 차근차근히 올라간 아스트로는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2집 'All Yours'으로 마침내 역대급 성장을 이뤄냈다. 이 앨범은 초동 28만 장을 기록하면서 정상급 아이돌의 위력을 보였다. 타이틀곡 'ONE' 발매 동시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엠카운트다운' 등 여러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규 2집 발매 전 약 1년의 휴식기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앨범 판매량에서는 전작의 약 4배를 달성하는 등 데뷔 6년 차에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에 힘입어 아스트로는 최근 일본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한류그룹으로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미니 8집 'SWITCH ON'에서는 아스트로 멤버들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아스트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 멤버들의 음악적인 성장 또한 엿볼 수 있다. 자신들의 색깔을 지켜오며 자체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운 아스트로가 'SWITCH ON'을 통해 또 어떤 눈부신 성장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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