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음방1위+해외차트 싹쓸이..괴물 신인 입증[★FOCUS]

글로벌 팬들 관심 속 2집 활동 '유종의 미'

문완식 기자  |  2019.09.30 09:01
에버글로우 에버글로우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데뷔 6개월만 음악방송 1위..차세대 'K팝 루키'

에버글로우는 지난 3월 '스파클링 시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에버글로우는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와 2집 싱글 'HUSH'를 연이어 발매하며 상반기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 등 6인 6색의 매력으로 중무장한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단숨에 뮤직비디오 조회 수 2300만 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또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무대 천재’, ‘괴물 신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에버글로우는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차세대 'K팝 루키'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지난 8월 발매된 2집 싱글의 타이틀곡 ‘Adios’ 역시 6000만 뷰가 넘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자랑하며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Adios’를 통해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성장형 아이돌’임을 입증했고, 지난 24일에는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 신흥 대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팬 뜨거운 관심..빌보드 "K팝 데뷔 최고의 성과" 극찬

특히 에버글로우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버글로우는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아이튠즈 K-POP 차트 19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21개국 1위를 석권하며 “K팝 데뷔 최고의 성과(One of the best-ever K-pop debuts)”라는 빌보드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앨범 ‘Adios’는 컴백과 동시에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2위, 유튜브 24시간 조회 수 월드 와이드 1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수록곡 ‘Hush’, ‘You Don’t Know Me’까지 차트에 안착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6개월 만 국내 음악방송 1위는 물론, 해외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향후 전세계 해외 투어 및 CF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올 상반기 유종의 미를 거둔 에버글로우는 9월 28일 열린 'KCON 2019 THAILAND'와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집 ‘Adios’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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