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JAY B "갓세븐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 있다" [화보]

김수진 기자  |  2021.04.02 09:34
갓세븐 JAY B의 섹시한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창간 8주년을 맞은 더스타 매거진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JAY B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웨그와 섹시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JAY B는 스타일리시한 그런지 룩과 데님 등을 입고 마치 모델처럼 자유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입는 옷마다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스태프들에게 ‘역시 아이돌 패피!’라는 칭찬이 이어졌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JAY B는 “창간 8주년인 더스타 커버를 내가 장식했다는 건 믿기 힘든 일이다. 나를 선택해준 것이 고마워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커버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오랜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JAY B. 혼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일과 관련한 연락을 직접 해보니 일과 기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나에게 이런 시간이 없었더라면 일에 대한 소중함을 지금보다 덜 깨달았을 것 같다”라며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일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갓세븐의 리더 JAY B에게 팀의 의미를 묻자 “인생의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솔직히 절대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우리 팀이 있다는 사실에 고맙다”라며 “갓세븐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의 시작이 솔로였다면 상관없겠지만 시작은 갓세븐이었다. 그게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평소 예술적 면모가 돋보이는 JAY B.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묻자 “많은 상황과 사람, 경험과 간접적인 체험이다”라며 “사진과 그림 등 내가 하는 것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자체에 영향을 준다. 나는 느낀 걸 표현하고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팬들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말 모르겠다. 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없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래도 하나를 꼽는다면 내가 열심히, 꾸준히 했기 때문이 아닐까? 솔직히 지난 10년 동안 무대에서 열심히 안 해본 적이 없다. 성격상 무대에서 팬들에게 살갑게 대해주지 못하는 건 정말 미안하지만, 가수로 무대에서 소홀히 해본 적 없다는 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짜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내가 약속하는 건 최선을 다할 거라는 것! 갓세븐과 유닛 등 최대한 시간을 맞춰보고 꼭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의 내 활동을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활동 계획을 전했다.

갓세븐 JAY B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와 친근하고 솔직한 인터뷰는 창간 8주년을 맞은 더스타 4월호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더스타에 공개하는 비대면 사진전과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귀여운 숏폼 영상은 더스타 공식 틱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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