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1년 달굴 라인업..'광화문연가'→'비틀쥬스'·'MJ' - 스타뉴스

CJ ENM, 2021년 달굴 라인업..'광화문연가'→'비틀쥬스'·'MJ'

강민경 기자  |  2021.01.12 08:47
/사진제공=CJ ENM/사진제공=CJ ENM


CJ ENM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라이선스 초연작과 탄탄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포진된 2021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8년 이후 3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를 시작으로 '어쩌면 해피엔딩',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고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가장 뜨거운 화제의 신작 '비틀쥬스'가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2021년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어쩌면 해피엔딩'이 다시 한번 공연을 올린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해 9월 세 번째 시즌 공연을 성황리에 폐막하고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온라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들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우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와 특유의 섬세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 마음을 움직이는 감미로운 넘버로 국적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통용되는 작품의 힘을 입증했다.

이어 7월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2021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년만에 공연을 올린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따스하고 아련한 감성 뮤지컬로 매 시즌마다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도 시즌 공연에서 연령을 불문하고 관객 모두가 함께 환호하고 즐기는 뮤지컬로 호평 받았다. 죽음까지 단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스토리는 보는 이들을 아련한 추억으로 이끌며 향수를 자극했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2021년 여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스토리, 생생한 라이브 공연의 묘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CJ ENM/사진제공=CJ ENM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이후 5000회 이상 공연, 1980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수상,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 1세대부터 3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흥행성, 작품성, 기술력까지 모두 인정 받은 월드클래스 쇼뮤지컬의 교과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25주년 공연이 2021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에서 상경한 페기 소여를 중심으로 공연을 올리기 위해 쏟아내는 배우들의 열정과 땀을 담아내 2020년 여름, 코로나로 인해 지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공감대를 선사하며 호평을 모았다.

글로벌 라인업도 화려하다. 뮤지컬 '물랑루즈', '백투더퓨처'와 신작 'MJ'의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개막을 앞두고 있다.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작 '물랑루즈'는 지난해 제70회 외부 비평가상, 제65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제86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 등 토니 어워즈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를 휩쓴 것에 이어, 제74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을 포함해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종 수상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작년 2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성공적으로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려 영국 현지 매체들로부터 2021년 Must-see 작품으로 찬사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백투더퓨처'는 올 여름 웨스트엔드에서 공식 개막할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의 명곡과 생애를 다룬 최초의 뮤지컬 'MJ'도 올 가을 브로드웨이 초연을 준비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재개를 앞둔 '물랑루즈'까지 2020년 팬데믹 이후 영미 공연 산업재개의 신호탄이 될 이 작품들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서인 CJ ENM은 2021년 전세계 공연의 메카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활약하며 분야를 망라한 독보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환상적인 팀 버튼 월드를 무대로 구현한 브로드웨이 인기작 '비틀쥬스'가 2021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인다.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공식 개막한 뮤지컬 '비틀쥬스'는 2019년 토니 어워즈 8개 부문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같은 해 외부비평가상(최우수 무대디자인상), 드라마 리그 어워즈(최우수 연출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최우수 무대디자인상) 등 브로드웨이 3대 뮤지컬 시어터 어워즈 수상을 휩쓴 화제의 작품이다. 1988년에 제작된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유령수업)>을 원작으로 기상천외하고 발칙한 무대적 상상력을 더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브로드웨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스캇 브라운(Scott Brown)과 앤서니 킹(Anthony King)이 공동집필한 '비틀쥬스'는 뮤지컬 '킹콩'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주목 받은 호주 싱어송라이터 에디 퍼펙트(Eddie Perfect)가 작사 및 작곡을, 뮤지컬 '물랑루즈'로 최고의 흥행파워를 증명한 알렉스 팀버스(Alex Timbers)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무대 디자인에 '해밀턴', '디어 에반 핸슨' 등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시상식을 휩쓰는 데이비드 코린스(David Korins), 퍼펫에 뮤지컬 '라이온 킹'의 마스크와 퍼펫을 만들어낸 세계 최고의 퍼펫 디자이너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까지 최정상 실력파들이 완벽한 판타지 세계를 완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여름, 가장 뜨거운 신작이 될 뮤지컬 '비틀쥬스' 라이선스 초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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