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2030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마침표라니, 쉼표지'

공미나 기자  |  2020.11.30 16:45


50대 '어른'이 젊은 세대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신간 '마침표라니, 쉼표지'는 50대 여성이자 박사, 대학교수, 칼럼니스트 등으로 살아온 박선경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펴낸 책이다.

저자는 20대 청춘에 꿈꾼 소설가부터 대학교수로 강단에 서 있는 현재까지 숱한 실패를 겪었지만, 좌절의 경험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책은 저자가 삶이 팍팍하고 막막한 후배들, 학생들과 나눈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렸다. 저자는 인생이 꽃길만 펼쳐진 것이 아님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 또 어른으로 2030 세대에게 하고픈 말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잔소리가 아닌 다독임으로, 호통이 아닌 이해로 청춘의 삶에 다가가고자 한다. 삶의 무게를 통해 응축된 저자의 메시지는 힘겨운 삶과 마주하는 2030 세대에게 위로와 격려를 안겨줄 것이다.

한편 박선경 저자는 전자신문에 '박선경 박사의 발칙한 커뮤니케이션'을 수년째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망설이지 마, 지금이야'(201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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