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곡들 '아이튠즈 최고 기록 보유'..막강 음원 파워

문완식 기자  |  2021.03.02 09:07
방탄소년단 뷔(BTS V)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 뷔(BTS V)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들이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막강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뷔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연소 나이로 최고 기록인 117개국 아이튠즈 1위을 기록한 ‘Sweet Night’은 발매 후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동시에 진입하고 유럽, 아랍, 북미, 아프리카 차트를 ‘올킬’하며 아직도 깨어지지 않는 기록을 경신했다.

뷔가 작사, 작곡, 가창한 ‘Sweet Night’은 타임(TIME)지로부터 뷔의 깊은 목소리가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곡이라는 극찬과 보컬, 작사, 작곡가로서의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너차일드’는 95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이너차일드’는 브리티시 록 장르로 힘 있고 청량한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악전문매체 ‘NME’로부터 앨범의 키 트랙으로 선정됐고 수년 내에 K팝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싱귤래리티’는 45개국 아이튠즈 1위를 한 곡으로 뷔의 보컬 역량에 한 획을 그었다. 작곡가 찰리 페리는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중요한 심플한 코드의 곡을 너무나 완벽히 소화했다고 극찬했다.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2018년 베스트송', 영국 가디언지 선정 '2018년 베스트 트랙',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히트곡 11곡 등에 선정,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46개국 아이튠즈 1위를 한 ‘스티그마’는 뷔의 팔세토(falsetto)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그룹의 곡 중 가장 높은 음역대의 곡이다. 바리톤이지만 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 뷔의 보컬은 방탄소년단 사운드의 중추를 맡고 있다는 빌보드의 평가를 입증하고 있다.

뷔의 솔로곡들은 매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장르의 수 많은 곡들이 발표되고 있는 대중음악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나라의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사랑을 받는 이유는 노래마다 창법을 달리한 뷔의 실험정신과 섬세한 감정 전달능력, 소울 가득한 중저음, 부드럽고 가벼운 고음의 조화가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또 뷔의 음악을 사랑하는 막강한 팬덤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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