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보니 행복해졌죠?" 방탄소년단 진 '美의 남신' 쿠키 등장..'쿠키런: 킹덤' 캐릭터 공개

문완식 기자  |  2022.09.27 07:31


방탄소년단(BTS) 진이 눈부신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BTS와의 콜래버레이션을 발표, 멤버 7인을 모티브로 한 쿠키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게임 '쿠키런: 킹덤'은 지난 9월 25일 공식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 쿠키를 공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Cookie Run: Kingdom)은 "오늘부터 쿠생 1일! #처음만나는_BTS쿠키 오늘의 주인공은?", "#진쿠키_등장. 저 보니까 행복해졌죠?"라는 문구와 함께 진과 진 쿠키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청초한 흑발 스타일링을 한 채 푸른색 재킷을 입은 진은 왼쪽 어깨 위에 진 쿠키를 올려놓고 정면을 응시하며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쯤 드러낸 잘생긴 이마와 맑고 큰 눈, 높고 아름다운 콧대와 도톰하고 매력적인 입술, 깨끗한 도자기 피부 등 진의 비현실적인 외모는 미의 남신이라는 닉네임의 소유자답게 보는 이들이 절로 감탄이 나오게 했다.



진 쿠키는 진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착장인 노란색 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또 공식 트위터와 틱톡 계정을 통해서 진 손가락에 매달린 진 쿠키가 진과 웃으며 하이 파이브를 하는 사랑스러운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쿠키런: 킹덤'은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1st Day as a Cookie! #BTSCookie_FirstLook Who's next?"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쿠키 목소리를 더빙하는 진의 모습도 공개했다.

진은 특유의 설레는 미성과 또렷하게 귀에 들어와 박히는 정확한 발음, 발성으로 즐거워하는 감탄사와 함께 "저랑 테니스 칠 쿠키 있어요? 가장 빛나는 무대, 함께 만들어봐요!"라는 더빙으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연기 실력을 발휘했다.

진의 더빙은 진 쿠키의 표정, 입 모양과 정확하게 일치하며 성우 안지환으로부터 최고라는 찬사를 받은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달려라 방탄(Run BTS!)' 더빙 특집 편을 통해 BTS의 연기를 지도했던 안지환은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주토피아'(Zootopia)의 닉 와일드, '라이온 킹'(The Lion King)의 밴제이 더빙 연기를 했던 진을 향해 "성우로서 내가 뽑는다면 진이 제일 잘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은 "와 진 연기하는 것도 너무 보고 싶어짐", "게임 잘 모르는데 사전등록완료ㅋㅋ 귀엽고 예쁜 것도 물론이지만 목소리랑 딕션 무슨일이야. 진 또 완벽하네", "얼굴도 목소리도 너무 심한 잘생김", "진 너무 잘생겼다. 나도 이게임 해볼까...", "저 보니까 행복해졌죠? 라니 잘 알고있네ㅠㅠ", "쿠키 캐릭터도 진처럼 잘생겼네", "아 진짜 대박대박 귀엽다 ㅠㅠ", "진 얼굴 잘생긴건 알았는데 와 목소리도 좋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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