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전세계 리스너 사로잡는 독보적 음색..해외 라디오들 꾸준히 선곡 '♥지민'

문완식 기자  |  2020.07.11 11:09
방탄소년단(BTS) 지민 /AFPBBNews 방탄소년단(BTS) 지민 /AFPBBNew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의 곡들이 해외 라디오 방송에서 꾸준히 선곡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8일 중동 최대 음악 플랫폼인 '앙가미'(Anghami) 앱에서 진행한 라디오 투표에서 모든 보컬라인들을 제치고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라디오에 송출되며 중동 지역에서 지민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는 지난 6일 앙가미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이 "중동의 연인 (The Middle East Sweetheart) 방탄소년단 지민이 '앙가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4곡 모두 50만 스트리밍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는 관련 보도를 게재한 후 이틀 뒤에 라디오 송출까지 이어지며 중동 지역에서 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지민의 'Filter'는 터키의 지역 라디오 방송국 '빌켄트 96.6'(Radio Billkent)에서 신청곡이 아님에도 선곡되어 송출하기도 했다.

지민 솔로곡 'Filter'의 라디오 선곡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국 'DFM Radio'는 공식 SNS에 '지금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서 들어보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함께 올리기도 했으며, 포르투갈의 'Radio Radical' 은 'Filter'에 이어 지민의 첫 자작곡인 '약속(Promise)', 정규 2집 윙즈(WINGS) 앨범 수록곡인 'Lie(라이)' 까지 연이어 선정하여 송출했으며 이후 다시 'Filter'를 송출해 화제가 되었다.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처음 발표 당시 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미국 라디오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지민의 첫 자작곡인 '약속' 발표 당시 미국 라디오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미국 본토 가수들도 방송에 선곡되기 어렵다는 '아메리카 TOP 40', 'KIIS FM' 등 10여 곳이 훨씬 넘는 라디오 채널들이 앞다퉈 지민의 솔로곡 소개에 나섰으며 영국 라디오를 비롯 세계 각국의 방송들이 지민의 솔로곡인 '약속' 을 선곡할 것이라고 적극 알리기도 했다.

이 같은 전 세계 라디오 프로그램의 지민 솔로곡 선곡은 지민의 목소리가 전 세계 리스터들의 귀를 사로잡는 독보적 보컬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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