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톡톡톡!!!] 마마무+레드벨벳 "라이벌? NO..우린 서로 '팬심'"(인터뷰①) - 스타뉴스

[베프, 톡톡톡!!!] 마마무+레드벨벳 "라이벌? NO..우린 서로 '팬심'"(인터뷰①)

[스타뉴스X스타절친]

길혜성 기자  |  2016.05.17 11:18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화려할 것만 같은 연예계.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팬들을 확보하기 위한 스타들의 치열한 경쟁도 펼쳐진다. 물론 선의의 대결이 대부분이지만 어찌 보면 인기를 얻기 위해, 라이벌들 간에 가장 냉정하고 치밀한 경쟁이 벌어지는 곳이 바로 연예계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언제나 서로 힘이 돼주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스타들도 있다. 아픔은 물론, 시기하지 않고 즐거움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항상 에너지를 주는 존재는 연예 생활에 있어 팬들 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다.

스타뉴스는 '베프, 톡톡톡!!!' 인터뷰를 마련, 연예계 절친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그 첫 시간의 주인공들은 바로 2014년 같은 해에 데뷔한 4인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와 5인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다.

이번 인터뷰에는 스케줄 상 마마무의 솔라(25)와 문별(24) 및 레드벨벳의 슬기 웬디(이상 22) 등 4명이 참여했다. 9명이 아닌 4명이 모였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왜 마마무와 레드벨벳이 베스트 프렌드인지 쉽게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럼 지금부터 마마무와 레드벨벳의 절친 인터뷰를 소개한다.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슬기 웬디=(솔라를 만나자 마자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에릭남과 가상 부부로 등장한 것을 생각해내며)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하하하. '우결' 나오는 모습보니까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 있더라고요. 언니가 떡볶이 좋아하는 것도 새로 알게 됐어요.

▶솔라=슬기야 웬디야. 나 사실 '우결' 출연하기 전에 조이(레드벨벳 1996년생 멤버)한테 조언 구했어. 조이가 이미 '우결'을 하고 있었니까. 조이가 '아, 언니 처음에는 좀 어색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질 거예요, 즐기세요'라고 이야기 해줬어. 나이는 동생이지만 '우결'은 선배인 조이의 그 말이 무척 많이 도움이 됐어.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웬디=조이가 그런 매력이 있죠. 하하. 문별 언니는 아이린(레드벨벳 91년생) 언니한테 장난도 많이 걸잖아요. 하하.

▶문별=그러게. 아이린 언니를 보면 왠지 장난을 많이 걸고 싶어더라고. 부끄럼 많이 타는 언니 반응이 재밌으니까. 아이린 언니가 내 장난을 잘 받아 주기도하고. 다 아이린 언니가 좋아서 그러는 거지 뭐.

▶솔라=우리가 2014년 6월, 레드벨벳이 2014년 8월에 데뷔했는데 두 팀이 본격적으로 친해진 게 아마 1년 전 쯤부터지.

▶문별=맞아요. 1년 전에 방송국에 각자 팀들이 차를 주차하는데 바로 옆에 댔죠. 그때 우리가 레드벨벳에게 먼저 대시에 서로 전화번호 받은 뒤부터 단체 대화방도 만들고 그랬죠.

▶슬기=제 기억으로는 그날이 아마 휘인(마마무 1995년생)이 생일이었을 거예요. 언니들이 먼저 저희에게 대시한 뒤 우리도 '휘인아 생일 축아해' 하고 전화번호들을 주고 받았죠. 사실은 그 이전부터 언니들 무대를 너무 멋지게 봐서 정말 친해지고 싶었어요.

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마마무 문별,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솔라,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 사진=홍봉진 기자


▶문별=그 이후에도 서로 바빠 사석에는 자주 만나지 못했지만 방송국에서라도 레드벨벳을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 내가 MBC '아육대' 때 육상하다 넘어졌을 때도 마마무 멤버들 말고는 레드벨벳 친구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걱정해 줬잖아. 마마무와 마치 사생활을 공유하는 친구들 같은 느낌의 팀이 바로 레드벨벳이지.

▶웬디=그러게요. 사실 저희가 언니들 팬이거든요. 마마무 네 분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잘 느껴져요. 음악 장르도 다양하고요. 물론 마마무는 대기실에도 밝음이 넘치잖아요. 그래서 마마무를 방송국에서 보면 언제나 너무 반가워요. 우리가 1위 했을 때도 마마무 언니들이 먼저 와서 축하해줬잖아요.

▶슬기=저도 마마무에게 팬심이 있어요. 언젠가 언니들한테 '어떻게 그렇게 여유롭게 관객들에 멋진 에너지를 전달해 줄수 있어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잖아요. 마마무만이 할 수 있는 뭔가가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언니들, 제 롤모델이에요. 하하.

▶문별=갑자기 그러니까 쑥스럽네. 하하. 사실 팬은 우리가 레드벨벳 팬이지. 레드벨벳은 정말 단점이 없는 것 같아. 안무도 독특하고 칼군무도 잘하고. 레드벨벳의 안무를 보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 참, 레드벨벳이 1위 했을 때 슬기가 나보고 울더라. 그래서 토닥토닥해줬지. 우리가 1위 했을 때는 레드벨벳이랑 같이 무대 위에서 강강수월래도 했잖아. 하하.

▶솔라=나도 같은 생각인데 슬기 웬디를 포함해서 아이린 조이 예리 모두 단점이 없는 것 같아. 노래도 너무 잘하고. 레드벨벳의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상큼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거든. 내 플레이리스트에 레드벨벳 노래를 항상 있어. 들으면 즐거워지니까.

▶웬디=마마무랑 우리 레드벨벳은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음악 색깔이 다르기도 하지만, 서로를 항상 챙겨주니까요.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서로 팬인거죠. 저는 활동 쉴 때도 언니들 활동하면 방송 다 챙겨보거든요.

(인터뷰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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