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야경 보며 축구 관람, 즐길거리 많은 이집트전 뷰잉 파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6.15 10:02


[스포탈코리아=을지로] 한재현 기자= 축구 단체 관람은 경기장에서만 즐기지 않는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뷰잉파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키카와 아디다스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핀타워에서 대한민국 대 이집트의 국가대표 친선전 뷰잉 파티 콜라보를 진행했다.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답답했던 응원 열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또한, 축구팬들이 마음 놓고 축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뷰잉파티는 핀타워 12, 13층에 있는 루프탑에서 진행됐다. 남산과 낙산공원, 한양도성 등 서울 야경 명소를 즐길 정도로 확 트여 있었다.

좋은 조건이 갖춰진 만큼 참가자들이 많았다. 아디다스 키카스페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은 물론 일부 초청 인원을 더해 92명이 참가했다. 경기 2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참가자들이 일찍 모일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경기 전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샌드위치와 바비큐 등 간단한 식사와 이야기로 꽃을 피워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야경을 배경 삼아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분위기 절정은 역시 경기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 평가전에서 황의조, 김영권, 조규성, 권창훈의 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참가자들은 선수들의 골은 물론 움직임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특히, 경기를 지배한 에이스 손흥민의 멋진 플레이까지 더해지면서 즐거움을 더했다.

뷰잉 파티를 주최한 관계자는 “처음 주최했고, 모집 기간이 짧아 걱정이 됐다. 그러나 첫 뷰잉파티를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친 것만으로 만족한다. 이번 뷰잉 파티를 계기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더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뷰잉파티는 오는 7월 13일 토트넘 홋스퍼 대 K리그 올스타전에 다시 열린다. 뷰잉파티로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관전 문화를 계속 이어가려 한다.



사진=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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