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9주 연속 女 스타랭킹 1위..대세 트토트 퀸 독주

윤성열 기자  |  2021.10.14 15:3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송가인이 스타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에서 9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송가인은 지난 7일 오후 3시 1분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트롯 여자 랭킹 9차(10월 2주차) 투표에서 총 8만4885표를 표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스타트롯 여자 랭킹 1차(8월 3주차)부터 9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송가인은 2019년 5월 종영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으며,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트로트 퀸'으로 성장했다. 현재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2위는 전유진(3만7815표)이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미스트롯2'로 얼굴을 알린 전유진은 7주 연속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홍자(1만2429표), 4위는 김다현(9695표), 5위는 양지은(8032표) 순이었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주 연속 1위로 선정된 스타는 옥외 전광판 광고에 실린다.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하는 스타랭킹은 스타뉴스 홈페이지에서 투표 가능하다. 10차(10월 3주차) 투표는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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