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아부지 모하시노~"..팀 '싱크홀', 부산 사로잡은 케미 요정 [26th BIFF]

부산국제영화제 =김미화 기자  |  2021.10.08 13:40
배우 김성균, 김혜준, 이광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싱크홀'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성균, 김혜준, 이광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싱크홀'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싱크홀' 배우들이 케미를 자랑했다.ㅣ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싱크홀'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이광수, 김성균, 김혜준이 참석했다.

김성균은 "저는 마스크를 쓰면 잘생겼는데, 마스크를 벗고 만나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부산관객들을 향해 "느그 아부지~"라고 외쳤다. 이에 관객들은 "모하시노~"라고 환호했다. 김성균은 "우리 영화와 상관없지만, 부산에 오면 이렇게 해야 한다. 부산 관객들은 호응을 잘 해주신다"라고 웃었다.

배우 김성균, 김혜준, 이광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싱크홀'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성균, 김혜준, 이광수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싱크홀'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싱크홀' 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싱크홀'의 스케일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이광수는 "마을 세트를 거의 동네를 하나 크기로 지었다. 이렇게 스케일 큰 영화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도 생기고 부담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김혜준은 "싱크홀을 직접 경험 할수 없으니, 짐볼 세트를 만들어서 간접 경험을 하게 해줘서 연기에 도움을 받았다"라고 했고 김성균은 "세트를 보는 순간 어깨에 뽕이 들어갔다"라고 웃었다.

이날 '싱크홀' 배우들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일대서 열린다. 영화제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올해는 70개국의 223편의 영화가 상영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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