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측 "신천지 루머 사실 아냐..선처·합의 無" [공식]

강민경 기자  |  2020.03.04 16:17
배우 원빈, 이나영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사진=김창현 기자, 김휘선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이 일명 '신천지 연예인' 리스트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이든나인 측은 "최근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멸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든나인 측은 "이와 관련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며 일부 연예인이 거론된 지라시가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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