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해진·김희선·진선규·한선화, 로코 '달짝지근해' 호흡

전형화 기자  |  2022.05.23 08:59
배우 유해진과 김희선, 진선규, 한선화가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호흡을 맞춘다.


23일 영화계에 따르면 네 배우는 최근 '달짝지근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달짝지근해'는 제괴회사에서 중독적인 맛을 만들어온 천재적인 연구원이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극한직업' '드림' 등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썼다.

유해진이 만드는 제품마다 히트를 치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을 맡고, 김희선이 자신의 대출금을 갚으려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일하는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의 달짝지근한 로맨틱 연기 호흡에 조합부터 관심이 쏠린다.

진선규는 유해진이 근무하는 제과회사 사장 아들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출연한다. 유해진과 진선규는 '승리호' 이후 다시 연기호흡을 맞춘다. '술꾼도시여자들'로 주목받은 한선화는 '달짝지근해'에서 김희선과 과거 인연이 있었던 옛 아르바이트 동료로 출연한다. 색다른 조합의 네 배우 호흡은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달짝지근해'에 기대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달짝지근해'는 영화제작사 무비락이 만들며, 신세계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가 본격적으로 메인 투자하는 첫 작품이다.

'달짝지근해'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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