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설인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설인아가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 물망에 올랐다.
1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설인아는 '사내 맞선'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내 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며, 웹툰까지 연재돼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누적 열람건수가 3억 2천만을 기록한 인기 IP다.
설인아는 극중 운명의 사랑을 믿는 대기업 외동딸이자 신하리의 절친 진영서 역을 제안 받았다. 강태무의 비서 차성훈과 러브라인을 이룬다. 주연 강태무 역에 안효섭이 출연을 확정, 신하리 역에 김세정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설인아가 라인업에 함께할 전망이다.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의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 2022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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