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편성이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이동한다./사진=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공식 홈페이지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은 기존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하는 것으로 결정 됐다. 오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트롯 매직유랑단'은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됐다. 송가인을 단장으로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을 비롯해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이상호, 이상민, 최향, 한강 등이 함께 한다.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한 '트롯 매직유랑단'은 MBC '손현주의 간이역' '전지적 참견 시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등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주말 안방극장에 트로트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날 '트롯 매직유랑단'.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에는 '트롯 매직유랑단'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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