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수, 지진희 주연 '더 로드' 합류..3년 만에 안방 컴백

이경호 기자  |  2021.04.09 08:00
배우 김성수가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캐스팅 됐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성수가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캐스팅 됐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성수가 '더 로드 : 1의 비극'으로 안방극장에 3년 만에 컴백한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성수는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 이하 '더 로드')에 심석훈 역으로 캐스팅 됐다.

'더 로드'는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진희, 윤세아, 천호진, 김혜은 등이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김성수가 맡은 심석훈은 강력반 형사로 백수현(지진희 분)과 어릴 적 친구였던 인물. 오랜 시간 인연이 끊어져 있다가 한 사건을 통해 재회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성수는 '더 로드'로 2018년 4월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미궁에 빠지는 사건을 풀어가는 형사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더 로드'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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