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천호진, '더 로드' 합류..지진희 장인&재벌 회장된다

이경호 기자  |  2021.04.04 08:00
 배우 천호진이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캐스팅 됐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천호진이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캐스팅 됐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천호진이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에 출연한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천호진은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 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에 재벌 회장 역을 맡게 됐다.

천호진이 극 중 맡게 된 서기태는 제강그룹 회장으로 서은수(윤세아 분)의 아버지이자 백수현(지진희 분)의 장인이다. 서기태는 정계 흑막 중 하나로,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다. 또한 이득을 보지 못할 일에 절대 돈을 쓰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더 로드'에서 천호진은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간다. 특히, 지진희와 갈등과 대립을 반복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괴물'에 이어 올해 '더 로드'까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천호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로드'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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