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온앤오프..'로드 투 킹덤'으로 성장한 K팝 기대주[기자수첩] - 스타뉴스

더보이즈→온앤오프..'로드 투 킹덤'으로 성장한 K팝 기대주[기자수첩]

공미나 기자  |  2020.08.02 10:00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엠넷 '로드 투 킹덤'으로 주목받은 보이그룹들이 컴백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이들이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원어스·베리베리· TOO(티오오)까지 보이그룹 7팀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시청률 0%대를 기록하며 '퀸덤'만큼 화제성은 얻지 못했지만, 참가한 팀들은 각자 멋진 무대를 남기며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베리베리, 골든차일드, TOO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울림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베리베리, 골든차일드, TOO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울림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그룹을 향한 높아진 관심을 놓지 않기 위해 각 팀들은 제각기 빠르게 컴백을 준비했다. '로드 투 킹덤' 방영 직전 한 차례 컴백한 펜타곤을 제외하고 골든차일드를 시작으로, 베리베리, TOO가 컴백해 좋은 성적을 냈다. 여기에 오는 8월 온앤오프, 원어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고, 우승을 차지한 더보이즈 역시 하반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로드 투 킹덤' 이후 이들에게 쏟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는 것은 성적이다. 아이돌 그룹에게 음반판매량은 팬덤 규모와 충성도를 알 수 있는 척도로 손꼽히곤 한다. 앞서 컴백한 그룹들은 모두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 간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먼저 지난 6월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Take A Leap'(테이크 어 리프)로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초동 판매량 약 2만6900만장을 기록했다. 전작이 기록한 약 9700장보다 275%나 상승한 것이다. 베리베리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1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FACE YOU'(페이스 유)는 초동 판매고 약 1만8100장의 초동 판매고를 올렸다. 약 4800장을 기록한 전작 'FACE ME'(페이스 미) 보다 333%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15일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로 컴백한 TOO 역시 데뷔 앨범 'REASON FOR BEING : 仁'(리즌 포 빙: 인) 초동 약 6300만에서 363% 증가해 초동 2만3000장을 돌파했다.

아이돌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이 전반적인 증가 추세라곤 하지만, 이는 인기 가수들에 한한 이야기였다.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등 '로드 투 킹덤' 출연 가수들의 판매량은 하향세를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 모두 '로드 투 킹덤'을 계기로 반등에 성공했다.

온앤오프, 원어스, 더보이즈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RBW, 크래커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원어스, 더보이즈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RBW,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이 흐름에 온앤오프와 원어스가 가세한다. 온앤오프는 오는 1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PIN OFF'(스핀 오프)로 돌아오며, 원어스도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리브드)로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온앤오프는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로 손꼽힐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프로그램 경연곡 '신세계'로 데뷔 이래 최초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진입했으며, 이 밖에도 급증한 팬덤 규모를 짐작케 하는 각종 지표들이 눈에 띈다.

원어스 역시 '로드 투 킹덤'에서 매 경연마다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에서 자신들만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며 그룹색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로드 투 킹덤' 우승자 더보이즈 역시 하반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뛰어난 외모와 무대 실력으로 주목받은 더보이즈는 최근 보이그룹 팬덤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세 팀 모두 앞서 컴백한 세 팀과 같이 새 앨범을 통해 커리어하이를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로드 투 킹덤'을 계기로 차세대 K팝 시장을 이끌 아티스트로 우뚝 선 이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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