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하나에 제자리로 돌아온 SON, 英 매체 선정 이주의 선수도 차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1 13:3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아직 죽지 않았다. 골 감각과 함께 있어야 할 위치까지 돌아왔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0일(현지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TEAM OF THE WEEK(이주의 선수)를 자체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 이름은 빠질 수 업었다. 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는 교체 출전했지만, 13분 만에 해트트릭이라는 경이로운 골 잔치를 벌여 6-2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레스터 시티전 이전까지 극심한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시즌 득점왕의 위용을 되찾으려면 하루 속히 반전이 필요했다.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리그 최고 선수임을 증명했다.

손흥민 외에도 환상의 파트너인 해리 케인을 비롯해 같은 팀 수비수 에릭 다이어, 케빈 더 브라위터,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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