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해트트릭’ 손흥민, EPL 8R 베스트11 포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0 21:10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앨런 시어러가 한주간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들을 선택했다. 시어러는 441경기에 출전해 260골 64도움을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다.

시어러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전방에 손흥민, 제수스, 그릴리시를 선택했고 중원에 더 브라위너, 팔리냐, 자카, 이워비가 이름을 올렸다. 스리백은 디아스, 살리바, 타르코프스키, 골문은 네투다. 이주의 감독은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다.

손흥민은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13분 21초 만에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8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에 빠졌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은 누구보다 화려하게 부진에서 빠져 나왔다.

이제 손흥민은 한국에서 열리는 9월 A매치에 나선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27일 오후 8시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을 상대한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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