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2경기 만에 데뷔골 소감, “새로운 홈 경기장에서 첫 골 ♥”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22 11:15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김민재가 새로운 팀과 무대에서 적응력이 빠르다. 이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나폴리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경기에서 몬자에 4-0 대승과 함께 2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추가시간 헤더로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2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데뷔골과 완벽한 수비를 펼친 김민재에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루치아오 스팔레티 감독은 “지난 베로나전에 이어 잘했다”라고 했으며,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김민재에게 수비수 최고 평점인 7.8점을 부여했다.

김민재 역시 데뷔골에 고무됐다. 그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irst goal in my new home💙”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색깔을 파란색으로 정했다. 파란색은 나폴리 홈 유니폼 색깔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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