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하트에 식사자리에서도 싱글벙글, 동료들과 즐기는 SON의 한국 투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7.15 19:3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힘든 훈련 가운데에서도 한국에서 스케줄을 즐기고 있다. 조국을 좋아해주는 동료들의 모습에 손흥민도 기분이 좋다.

현재 토트넘과 한국에서 프리시즌을 치르는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고 있다.

손흥민은 15일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볼에 대는 사진을 첫 사진에 올렸다. 이어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와 한우 식사 당시 사진도 같이 올렸다.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저녁 식사를 사기로 약속했고, 지난 14일 저녁에 이를 지킨 바 있다.



토트넘은 성공적인 한국 투어를 치르고 있다. 입국장인 인천국제공항부터 경기장과 호텔까지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쿠팡 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에서 6만 4,100명 관중이 꽉꽉 채워지는 데 치러졌고, 6-3으로 기분 좋게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단순히 놀러온 건 아니다. 한국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거듭하며, 새 시즌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훈련 순간 만큼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포함한 선수들도 웃음을 잃으며 쓰러질 정도다.

한국팬들의 힘을 얻은 토트넘은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라리가 강호 세비야와 친선전을 치른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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