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입는다' 토트넘, 새 원정 유니폼... 팬들은 "다이버복이냐" 싸늘

이원희 기자  |  2022.04.17 15:48
토트넘 원정 유니폼. 팀 주포 해리 케인과 합성했다.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블리처리포트 캡처 토트넘 원정 유니폼. 팀 주포 해리 케인과 합성했다.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블리처리포트 캡처
잉글랜드 토트넘의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풋티 헤드라인스는 17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토트넘의 원정 유니폼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토트넘 유니폼은 네이비 색상의 전체 배경에 칼라 부분에 노란색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어깨와 팔은 검은색이었다. 클럽 엠블럼과 현재 계약을 맺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로고, 스폰서 AIA 모두 흰색으로 이뤄져 있다.

또 눈에 띄는 것은 클럽 엠블럼과 스포츠브랜드 나이키 로고의 위치다. 두 개 모두 유니폼 중앙에 배치돼 단조로움을 피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스쿠버 다이버 복장 같다", "자전거 타기 좋을 것 같다", "최악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번 원정 유니폼은 다가오는 6월, 또는 7월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2022~2023 원정 유니폼.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캡처 토트넘 2022~2023 원정 유니폼. /사진=풋티 헤드라인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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