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날벼락, 류지현 감독 및 선수 4명 확진 격리 [★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  2022.03.21 16:16
류지현 LG 감독. /사진=뉴스1 류지현 LG 감독. /사진=뉴스1
LG 트윈스 선수단에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엔 사령탑이다. 류지현(51)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LG 관계자는 21일 "류지현 감독 및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류 감독과 선수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LG는 지난 15일 선수 1명, 19일 1군 선수 3명과 1군 코치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4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8명이 격리 중이다.

LG는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시범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SSG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류지현 감독의 공백은 황병일 수석코치가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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