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희망 놓지 않은 벤투, ‘부상’ 손흥민-황희찬 보류… 해외파 6명 24일 합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1.17 17:1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팀 전력 핵심이자 현재 부상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합류 희망을 잃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레바논-시리아와 2연전에 나설 33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터키 전지훈련 중인 27명 멤버에 해외파인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황의조(보르도)를 추가시켰다. 최종예선 2연전은 정예멤버로 나서게 된다.

부상 치료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발탁은 보류됐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은 현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투호는 오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2연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21일 몰도바와 친선전을 마친 후 최종 엔트리를 발표해 확정한다. 제외될 선수 숫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외파 선수들은 24일 터키에서 대표팀과 합류할 예정이며, 25일 결전의 장소 레바논으로 이동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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