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열고 '아쿠아맨2' 닫고..워너브러더스 라인업 [2022 신년특집] ②

김나연 기자  |  2022.01.02 09:00
더 배트맨,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사진=영화 포스터 더 배트맨,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사진=영화 포스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장가에는 관객의 발길이 뚝 끊겼고,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연기하며 전세계 영화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이 가운데 워너브러더스는 지난해 초부터 '열일'을 이어갔다. '고질라 VS. 콩', '모탈 컴뱃',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듄', '매트릭스: 리저렉션'까지 여러 편의 영화가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워너브러더스는 2022년에도 쟁쟁한 기대작들이 대기 중이다.

먼저 3월 '더 배트맨'으로 포문을 연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이 아직 히어로로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한 2년 차인 시점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차세대 배트맨을 맡는다.

4월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출격할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하고 원작자인 조앤 K.롤링이 각본을 썼다. 여기에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와 함께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이어 DC 코믹스 기반의 애니메이션 'DC League of SUPER-PETS(DC 리그 오브 슈퍼-펫)'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슈퍼맨의 충성스런 반려견 크립토가 슈퍼파워를 얻은 유기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슈퍼히어로들과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배우 드웨인 존슨이 더빙을 맡았다.

6월에는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이야기를 그린 '엘비스'가 출격 대기 중이고, 8월에는 샤잠의 숙적이자 안티 히어로인 블랙 아담의 이야기를 그린 '블랙 아담'이 개봉 예정이다.

DC 코믹스 히어로 플래시의 솔로 영화인 '플래시'도 11월 개봉 예정이다. '신비한 동물 사전',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한 에즈라 밀러가 플래시 역을 맡는다. 12월에는 DC 코믹스 히어로 '아쿠아맨' 2편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개봉한다. 전편에서 아쿠아맨 역을 맡았던 제이슨 모모아가 출연하고, 전편의 제임스 완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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